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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출소 후 배우 유혜원과 방콕 여행· 지인에게 "클럽가자" 제안

by 알돌이 2023. 3. 23.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왼쪽)과 빅뱅 출신 승리. 사진 연합뉴스, 유혜원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의 출소 후 근황을 전합니다. 22일 한 매체는 지난 2월 출소한 승리가 가깝게 지내던 지인들에게 연락해 '클럽을 가자'고 제안하는 등 평소와 같이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소 후 행태

 

해당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승리가 '잘 지내냐'며 연락을 취해온 일이 있었다.

다소 차분해진 목소리긴 했지만 예전과 변함없이 밝아 보였다", "연예인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을 가자'고 제안했다"며 출소 한 달 후 근황을 전했다 또한 22일 디스패치는 승리와 배우 유혜원이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독자의 제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승리는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유혜원과 여느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승리 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3월 초 목격했다는 제보자에 따르면 승리와 유혜원이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다정한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다만 국내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듯 한국인들은 경계한 태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앞서 2018, 2020년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재판 중 도피성 군입대까지 

 

승리는 지난달 9일 여주교도소에서 만기출소했다.
2019년을 떠들썩하게 한 ‘버닝썬’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승리는 지난해 5월 대법원으로부터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성매매 등 9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모두 인정받고 징역 1년 6개월형이 확정됐다.
재판 중이던 2020년 3월 9일 도피성 군입대를 택해 비난을 산 승리는 군사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다. 전역 후에는 여주교도소에서 징역을 마쳐 3년 만에 세상으로 나오게 됐다.

 

정신 못 차리는 게 앞으로 뭔가 하나 이상 더 터트릴 것 같다.

 

반성이라는 것을 하기는 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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