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내달부터 서울시가 진행하는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에 참여합니다. 해당 사업은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진행하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중 하나로 부모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락과 밀키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BGF리테일, 도시락·밀키트 할인 지원
지난해 10월 사업 개시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된 데 이어서, 이달분 신청도 하루 만에 완료됐다. 4월부터는 CU편의점(BGF리테일)과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업무협약을 새롭게 체결함에 따라 매월 4만 명, 연말까지 총 38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편의점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부모들의 식당이 돼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도록 돕는 것입니다. BGF리테일은 이번 사업에서 멤버십 앱 포켓 CU를 통해 도시락, 주먹밥 등 간편 식사를 비롯해 반찬, 생수, 샐러드, 용기라면, 즉석원두커피 등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구독쿠폰 2종(한 끼 코스, GET아메리카노)을 제공합니다. 일반 식사를 구매할 수 있는 ‘한 끼 코스’ 구독쿠폰(20% 할인)은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총 600여 종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 최대 5개, 월 최대 15개 사용 가능합니다. 즉석원두커피인 GET커피를 구매할 수 있는 ‘GET아메리카노’ 구독쿠폰(25% 할인)은 일 최대 10잔, 한 달 동안 총 60잔을 구매하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매달 신청 가능하며, 4월분 신청은 이달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됩니다. 대상자로 선정돼 문자로 프로모션 코드를 수신하면 해당 번호를 포켓 CU 구독쿠폰 구매 시 입력하면 됩니다. 생성된 구독쿠폰은 30일 동안 이용 가능합니다. CU의 구독쿠폰은 오프라인 점포에서 통신사 할인은 물론 +1 행사 상품 구매 시에도 중복 적용 가능하며 포켓 CU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상품을 픽업하는 편 PICK 서비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사업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CU의 구독쿠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일상 속 가장 친근한 플랫폼인 CU는 앞으로도 서울시의 모든 부모를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